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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응기금 재원‘초과 세수’는 56.2조원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아직 미정”
정부는 반도체 산업 호황 등의 영향으로 올해 국세가 478조6000억원 걷힐 것으로 전망했다.지난 4월 추가경정(추경) 편성 당시 예상치와 비교해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정부 예상대로라면 올해 국세 수입은 지난해보다 104조7000억원 늘어나게 된다.
반도체 호황에 국세 수입 전망치↑… 오차율은 3년 만에 두 자릿수
재정경제부가 30일 발표한‘국세 수입 재추계’에 따르면,올해 국세 수입 예상치는 478조6000억원으로,지난해(373조9000억원)보다 104조7000억원,추경 편성(415조4000억원) 대비 63조2000억원 증가했다.
정부는 이번 국세 수입 전망이 기존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은 배경으로 반도체 호황과 증시 활성화,부동산 거래 확대 등을 꼽았다.재정경제부 관계자는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법인세와 소득세 증가,증시 활성화에 따른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국세 수입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세 수입 예측 오차율은 15.2%로 3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하게 됐다.정부의 조세 수입 예측 오차율은 지난 2021년(+21.7%),2022년(+15.3%),2023년(-14.1%)까지 두 자릿수를 기록해 왔다.그러다가 2024년(-8.4%),에볼루션 코리안 스피드 바카라2025년(-3.3%) 오차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재정경제부는 정부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큰 오차율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대응기금 재원‘초과 세수’는 56.2조원으로 전망
미래대응기금의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초과 세수’는 56조2000억원으로 전망됐다.이는 내국세를 기준으로 집계되는데 지난 4월 추가경정(추경) 편성 당시 예상 수입보다,9월 재추계 결과 실제로 더 걷힐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이다.정부는 올해 내국세 수입 예상치를 424조3000억원으로,추경 편성(368조1000억원) 대비 56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했다.
초과 세수가 전액 미래대응기금으로 활용될 경우 내년 미래대응기금 규모는 2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미래대응기금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추가 세수’규모가 162조3000억원인데,초과 세수와 세계잉여금,여유 자금 운용 수익 등을 포함하면 21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다만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초과 세수의 활용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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